
평화롭게 살려면 ( 어항속의 새 )
자신의 마음에 안옴함과 평화를 찾으며 어떤 어려운 환경속아에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뛰어난 영감을 지닌 최고의 인상파 화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의 그린 그림중에 평화를 보면
어항 속에서 새가 유유 자격 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디서라도 평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 〈도판〉 파블로 피카소, '세계평화회의', 석판화, 60×40㎝, 1949년
그림을 장식품이 아니라 공격무기로 사용한 피카소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가 공산당원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유럽이 정치적 사건과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자 그는 전쟁과 나치즘에 대한 적극적인 항거의 뜻으로 1944년 공산당에 가입했고, 전쟁과 대량학살을 증오하는 그림을 많이 남겼다. 대표작으로 '게르니카(1937)' '납골당(1945)' '한국에서의 학살(1951)' '전쟁과 평화(1952)' 등이 있다. 이 중 마지막 두 점의 그림은 한국전쟁을 다룬 것이다. '한국에서의 학살'은 당시 공산당원이던 피카소가 프랑스 공산당의 의뢰로 제작한 것이지만 학살의 주체가 모호하게 표현됐다. 그래서 이 그림은 공산당과 그 반대 세력 모두의 기분을 상하게 했고, 화가 난 프랑스 공산당은 이 작품을 공개적으로 거부하기도 했다. 또한 미군이 개입한 양민학살을 소재로 했다는 주장 때문에 냉전기간 동안 국내에서는 금기시 돼 잘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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